서울도시가스(주)(대표 배경운)는 지난달 21일부터 다음 달 31일 까지 약 2개월 간을 ‘우기종합대책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취약 시설물 특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점검 항목으로는 △정압기, 배관, 교량첨가배관, 하상통과배관, 공동구배관의 특별점검 관리 △지하철 및 공사현장의 순찰 강화 △비상 사태에 대비한 야간순찰조 운영△비상연락망의 재정비, 비상출동체계의 확립 및 긴급 복구반 편성,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1일1회 이상의 순찰시행 △상황전개에 따른 3단계(준비, 경계, 비상)특별근무 편성운영,재해시 상황판 설치, 수해관련 기관간의 대응체계 구축등이다.

또한 본부 상황실 운영 강화(본부·지사상황실 연계운영, 상황근무자 대처요령교육 실시, 비상조직기구표에 따른 개인별 임무부여 숙지, 유관기관간의 핫라인 점검, GIS, GPS, SCADA시스템연계운영 체계 확보, 수도권 집중 호우시 대기 근무자 별도 편성) △야적장 및 창고 방수처리 확인, 누수 여부 일상 점검 △비상자재 확보 및 구매도 점검할 예정이다.



심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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