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연탄 수요에 대응해 연탄품질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동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윤상)는 본격적인 연탄 수요에 대응해 18일 대전시 대덕구와 함께 연탄품질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연탄품질조사는 양질의 제품 생산을 유도해 동절기 연탄 사용가구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발열량, 무게·지름·높이 등 규격과 연탄이 깨지는 정도 등을 측정한다.

광해관리공단은 연탄 공장별로 매년 9회의 정기검사를 비롯해 동절기에는 추가로 수시·불시검사를 실시, 연탄품질의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양질의 연탄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윤상 지사장은 “석·연탄품질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검사를 통해 양질의 연탄이 생산되도록 하고 서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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