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동위 기자] 외교통상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에너지협력외교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 세미나’를 내달 1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수요에 따른 에너지외교 정책 및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의 기업지원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무총리실과 지식경제부, 유관기관, 학계 및 해외에너지진출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두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의 수요에 따른 에너지외교 정책 모색을 주제로 에너지협력외교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의 기업지원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센터 활동 실적 및 향후 발전 방향과 해외자원개발·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위한 센터 지원 방안 및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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