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공정일터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이종무)가 ‘2012년 대구시 공정일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1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글로벌홀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대성에너지는 공정일터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선언했다.

고용·노사민정협의회가 차별 없는 공정일터를 발굴해 인증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정일터와 공정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시상식은 사업주의 공정일터 실천에 대한 관심과 노력, 합리적인 근로조건 제공과 사회적 책임 이행 정도를 심사해 총 7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그동안 대성에너지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여성, 장애인 등에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어 왔다.

특히 비정규직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무기계약 및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비정규직 발탁인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등 직원 채용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해소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에 힘쓴 부분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에서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대성에너지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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