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가시적인 성과체험을 통한 혁신의욕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자율적인 문제발굴 및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 워크아웃(WORK-OUT)을 시행키로 하고 구체적인 작업을 위한 추진사무국을 구성했다.

가스공사는 이와 관련 처·실, 본부, 전사 워크아웃 추진사무국을 구성하고 지난달말 추진사무국별 미팅을 통해 추진사무국 역할 및 워크아웃 추진의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추진사무국은 워크아웃 결과보고를 비롯 추진사항 체크· 지원, 우수 사례에 대한 본부·전사 우수사례 발표회 참가, 해당 본부 혁신리더 간담회 결과·진행상황 체크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향후 워크아웃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 성과교류회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11월말까지 추진사무국별로 제안서 채택률, 개선효과등 8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종기 기자 jgseo@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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