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형준 기자] LPG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선정 최종심사결과 31개 업체가 우수판매업체 인증을 받았다.

지식경제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투데이에너지 등 정부기관, 협회, 언론사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는 최근 가스안전공사에서 하반기 LPG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선정을 위한 인증심사를 열고 최종 상정된 31개업체를 우수판매업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선정심사는 LPG판매업소의 안전관리투자 및 자율안전관리 추구 및 우수한 안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고 판매업체간 자율경쟁체제를 유도해 선진안전관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호가스를 비롯한 2개소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대산가스, 형제가스 등 29개소가 재심사를 거쳐 우수판매업체로 지정됐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13~14일 양일간 관할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우수판매업체 인증업체 선정 주기를 현행 연 2회에서 연1회로 개정, 실시되며 ‘시스템개선 경진대회’와 ‘인증위원회’를 통합해 신규 및 재심사 업체가 참여하는 가칭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경진대회’를 추진하기로 인증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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