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오는 13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Y2K 문제해결을 위한 자체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

2000년 문제해결을 위해 국가모의시험 완료 및 비상계획을 수립한 가스공사는 자체선언지침 규정된 절차에 따라 오는 13일 자체선언을 완료하고 주관부처에 자체선언서 사본을 송부하면 정통부는 자체 홈페이지와 한국전산원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Y2K 문제해결 자체선언제도는 정보통신부가 내놓은 방안으로 각 기관 및 기업체가 보유·운영하고 있는 정보시스템과 비정보시스템의 Y2K 문제해결을 완료한 후 최고 책임자의 책임하에 스스로 확임·점검해 그 결과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