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가스회의(GASEX 2004) 운영위원회의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가스연맹의 이승환 사무총장이 참여했으며 GASEX헌장 개정 및 사무국 신설 등의 주요안건들이 토론됐다.

GASEX회의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 회원국 기구의 대표들이 참가해 각국의 전반적인 가스산업현황을 발표하고 기술회의를 개최, 정보교류 및 기술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있다. 1989년 12월 홍콩에서 창립됐으며 한국가스연맹은 지난 98년 우리나라에서 본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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