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설비건설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 조종택 위원장
[투데이에너지]  희망찬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가스인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은 어느 때보다도 가스시공업계가 힘들었던 해로 기억됩니다. 건설 경기 위축에 따른 공사 물량 정체와 자재 가격 인상에 시공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과열경쟁으로 인한 불이익이 고스란히 우리 시공업계에 전가되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우리 가스시공업계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완벽시공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데 일조함으로써 에너지복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에서는 가스설비공사 분리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관계법령의 제도개선, 적정공사비 수주, 불공정 행위 근절 등 가스시공업계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2013년 한 해는 저가수주와 과당경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스시설시공업계가 제2의 도약의 장이 열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이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가스시공업계는 물론 에너지 관련업계 여러분의 소중한 꿈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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