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조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앞줄 우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캠페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형준 기자]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스안전캠페인 및 재래시장 등을 점검했다.

4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산본역앞에서 경기도청, 군포시청등 행정관청, 소방서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연휴 대비 가스안전캠페인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명절시 바닥이 넓은 불판 사용금지 등 휴대용가스렌지 안전사용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가 이뤄졌으며 인근 대형식당 등의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사진 전시를 병행 실시했다.

유병조 본부장은 ‘설연휴에는 장기간 집을 비우는 만큼 출발전·후 가스시설 안전점검이 특히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권종택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우 6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캠페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같은날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권종택)는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인천시청, 인천소방안전본부,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대비 공동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일어나기 쉬운 가스, 전기, 화재사고 등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용품(물티슈)을 배부하며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당부했다.

권종택 본부장은 “고향길에 오르기 전에는 가정 내 가스중간밸브, 메인밸브를 반드시 잠그고 연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가스누출이 없는지 반드시 점검한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안동중앙신시장에서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명절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의 가스시설도 점검했다.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윤귀섭)는 안동중앙신시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장광주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 전기안전공사, 안동소방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 300여명과 함께 설연휴대비 가스안전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 장만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 대한 가스안전홍보와 식당 등에 대한 가스안전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전단과 홍보용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설 연휴 기간 중 가스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캠페인 후 장보기 행사를 실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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