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응기 기자] 비솔(대표 이재영, www.visol.co.kr)은 ATE(Automotive Testing Expo) 2013 Korea에서 초고속촬영용 특수조명 자체 브랜드 ‘POWRAY’를 론칭하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3kW 고출력 LED조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솔의 초고속촬영용 특수조명 브랜드인 ‘POWRAY’는 Powerful Ray가 조합된 명칭으로 비솔 조명기기가 내뿜는 빛의 강력한 힘을 표현하며 그 힘을 통해 어떠한 유형의 초고속 촬영에도 완벽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비솔은 ATE에서 600W, 1.2kW LED조명 및 카메라 스트로브(Strobe)와 연동한 on board LED조명의 세계최초 개발 출시를 연달아 발표함으로써 전세계 테스팅 솔루션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비솔의 3kW 고출력 LED조명제품은 그 성능과 규격, 디자인 등에 대해 베일에 싸여 있어 공개를 앞두고 세계시장의 궁금증과 기대가 큰 상황이다.

박형오 비솔 이사는 “이번 출시 발표와 시연은 HMI(Hydrargyrum medium-arc iodide lamp: 일광 일치 조명)에서 LED로 전환되는 시장의 트렌드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ATE Korea는 세계시장을 이끌어가는 비솔의 위상을 국내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솔은 올해 들어 취득한 이중냉각구조의 특허 기술로 방열 문제를 해결한 고출력 LED 스포츠조명 ‘SENi’를 출시해 스포츠조명 시장에서도 호응이 큰 상황이다.

한편 ATE Korea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비솔은 이번 ATE Korea에 3kW LED조명 신제품 외에도 600W, 1.2kW, on-board LED 조명제품과 4kW HMI조명제품을 부스에 설치하고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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