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및 인천지사 임직원,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 인천지사(지사장 김갑종)가 무재해 15배 목표를 달성하고 22일 인천지사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지사는 지난 1996년 3월18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래 2012년 12월26일까지 총 6,128일간 단 한건의 산업사고 없이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시설을 점검 관리하며 이번 무재해 15배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창 가스기술공사 사장과 박동기 안전보건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김갑종 인천지사장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5배 달성을 기념하는 인증패와 무재해기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는 무재해 15배 달성탑을 받았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공로를 인정받은 정병철 공무안전팀 과장이 공단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단체 및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강기창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치사를 통해 “천연가스 관련 설비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난 20년간 최선을 다한 결과 무재해 15배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값진 의미가 있고 우리 모두의 자랑이기도 하다”라며  “우리에게는 LNG 공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과제인 것인 만큼 기본수칙부터 철저히 준수해 천연가스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창조적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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