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으로 선정된 초등부 김현지 학생(장산초등학교)의 작품.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대성에너지(사장 강석기)는 공급권역인 대구시, 경산시 전역 및 고령군에 소재한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177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총 2,1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예의 대상은 △초등부 김현지(장산초 5) △중등부 김동욱(구암중 3) △고등부 윤현(경북예술고 2)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 금상은 대곡중학교가 선정됐다.

각 대상 입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중ㆍ고등부 50만원, 초등부 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단체상 금상에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모든 개인과 단체 입상자에게 총 1,200여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본사 3층 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25일부터 5월1일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수상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5월부터 구ㆍ군 청사 및 기타 요청하는 장소에서 수상작 순회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청소년들에게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9만7,000여 건이 응모되는 등 학생들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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