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식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
[투데이에너지]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가스산업 발전 및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손동식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의 수상 소감이다. 손 대표는 무사고·무결점을 위한 최신 안전관리체계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먼저 4억원을 투자해 통합지휘 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양한 통신연결(유무선 전화, 무전, 긴급통신)과 통합기능을 포함해 통신정보의 손실을 방지하고 사고상황 별 매뉴얼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약 12억원을 들여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TGI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휴대용 태블릿 PC에 안전관리시스템을 탑재해 무선 인터넷을 활용,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리정보시스템, 굴착공사정보시스템, 고객시설정보시스템 등과 연동돼 효율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고객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손 대표는 또 CNG충전소 안전관리 및 배관 건전성 향상에도 힘써 사고예방에 기여했다. 회사 전 직원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운동인 무재해운동을 추진해 무재해 13배수를 달성한 바 있다.

“기술개발을 통한 가스사고 제로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가스밸브 무단조작 방지구, 압력조정기용 기밀테스트 장치 등 특허 10건, 디자인 2건, 실용신안 1건의 기술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낙뢰예방시스템을 구축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또 전국 최초로 소방서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광역화된 공급권역(충북 2개 시 9개 군)에서 화재·재난 사고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로 충북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 한국가스공사, 충북지방경찰청, 한국병원 및 충청권 도시가스사와 전문인력 지원 및 출동 협약을 체결해 광역 재난대응 안전망을 구축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어린이 가스안전 교실, 초·중학생 가스안전 공모전, 굴착공사 모니터요원 제도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또 해피스타트 사랑의 집 후원, 저소득층 아동학생 장학금 지급, 사랑의 자선 음악회,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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