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광열 삼천리 부장
[투데이에너지] 양광열 (주)삼천리 부장은 1989년부터 23년간 근무하며 특유의 성실함과 모범적인 자세로 도시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의 질적 수준 제고에 기여해 왔다.

공급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담조직을 운영해 장기경과 강관배관에 대한 피복탐측(80.4km)을 시행했다.

하천설치배관 등 특수구간에 설치된 배관(24개소)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식경영활동을 위한 학습조직을 구성한 양 부장은 배관 보수 공정 단축을 위해 가스공사에서 적용하고 있는 압력슬리브 공법을 도시가스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안전관리 업무가 가능토록 했다.

양 부장은 또 공동주택 위해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을 위해 15년 경과(1996년 이전 설치) 공동주택 60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CO 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후보일러, CF보일러, 주거공간 설치 보일러 등 4대 위험보일러에 대한 홍보 및 개선유도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저소득층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보일러 연도교체 및 가스레인지 무상교체를 실시해 사고예방에 기여했다.

그는 보일러 설치 시 연결 오류로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직수유입 자동 차단장치를 개발해 공급배관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현재 지적재산권을 신청해 특허출원 중에 있다.

양 부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고객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거리홍보, 수원시청 가스안전포스터 및 사고사례 순회 전시, 매월 4일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 행사 등을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했다.

매년 10월 안전문화행사를 통해 고객, 협력사, 삼천리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가스안전 체험교실 및 도시가스 안전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교사, 학부모뿐만 아니라 차세대 가스사용자인 학생들까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삼천리 수원안전관리팀 봉사단인 ‘따스한 손길’을 운영하며 월 1회 이상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시설청소, 화단 가꾸기, 놀이터 청소,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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