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대표이사 허동수)가 올해로 11번째 시행하는 스타주유소·충전소 시상식에서 서울에 소재한 상암주유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칼텍스정유는 13일 LG강남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전국 거래 주유소와 충전소를 대상으로 '2003년 스타주유소·충전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11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 상암주유소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장기거래상에는 30여년 이상 LG칼텍스정유와 거래해 온 대경주유소와 홍성 고북주유소, 부산 건영주유소 등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동수 회장과 200여명의 수상자 및 가족들이 참여한 이날 시상식은 대상과 서비스, 판매, 직영주유소 운영, 충전소, CR, 특별, 디지털, 신규부문 등 총 9개 부문 70개의 우수 주유소가 선정됐다.

허동수 회장은 이날 "11회째를 맞는 이러한 행사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사업장으로 변모하는 순기능의 역할을 해 왔음을 확신한다"면서 "모든 사업장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LG칼텍스정유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쉽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스타주유소·충전소 시상식은 지난 93년 업계 최초로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적극적인 고객만족 경영과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업장을 선발하는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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