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인터뷰] 김영규 성진건설 대표
[기획특집 - 인터뷰] 김영규 성진건설 대표
  • 이종수
  • 승인 2003.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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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수주 금물, 성실시공으로 승부
‘덤핑수주는 금물, 제값 받고 성실시공에 임하자’

이는 도시가스 시공업체 성진건설(주)(대표 김영규)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는 자세다.

김영규 대표는 직원들에게 공사 물량 급감, 자재비 인상, 업체간 경쟁심화 등으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사금액을 낮춰서라도 일단 물량을 받고 보자’는 식으로 업무에 임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김 대표가 타 업체의 덤핑수주에 아랑곳 하지 않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신뢰성 확보, 고품질 시공이라는 무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서울도시가스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것처럼 경기도 파주지역 내에서 ‘공사하면 성진건설’로 통한다. 또 파주 지역 산악회장 등 지역사회 활동도 활발히 하며 행정기관, 지역단체 등과 유대관계를 형성해 왔다.

그는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강조한다.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은 곧 회사발전을 가져온다는 생각에서다.

“길을 가다 앰뷸런스 소리만 들어도 반사적으로 회사에 전화를 걸어 상황파악에 들어갑니다. 이제는 당연히 긴급복구 공사는 성진건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진건설은 파주시 긴급복구팀에도 편성돼 있다. 그래서 김 대표는 휴가가 거의 없지만 자부심을 느낀다. 사고가 나면 언제든 출동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

본사 건물 1층에는 긴급 복구, 유지·보수에 필요한 장비, 차량 등이 원스톱 체제로 갖춰져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본사 건물을 신축한 것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원래 고양시에 있었던 자재 창고와 현장사무실을 비용절감 차원에서 지금의 파주 신축 본사 건물로 통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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