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교육원이 위험하다
가스안전교육원이 위험하다
  • 투데이에너지
  • 승인 200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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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 교육의 메카가 될 가스안전교육원 개원이 늦어질 위기에 놓여 있다.

가스안전교육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99년도부터 2003년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충남 천안에 건립중인 가스안전 종합 교육센터로 이를 통해 가스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양과 질 모든면에서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었다. 따라서 교육원이 개원되고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이 시행되면 우리나라의 가스안전은 한차원 높은 단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교육원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이 필요 금액의 60%에도 못미치게 배정돼 교육이 힘들 정도다.

즉 교육원 건물만있고 교육 기자재나 교육 커리큘럼에 필요한 어떠한 재원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개원 자체가 연기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될 경우 정부의 부족한 예산편성으로 인해 전문 가스인력 양성이 어려워지고 이는 가스안전을 역행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란 지적을 면키 어렵다. 교육은 말 그대로 백년지 대계라고 한다. 교육의 목적과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고 결과는 백년앞을 내다 보는 것이라야 된다는 뜻이다.

정부가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교육원 설립에 대한 계획을 수용하였다면 진정 올바르고 필요한 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가스안전교육원에 대한 예산배정을 본래의 계획대로 집행해 가스안전을 한차원 높여나가 국민이 양질의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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