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KGS 창조경영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형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2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임원과 전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S 창조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공사의 상반기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와 특히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50% 감축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행복 가스안전 Master Plan’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정부 정책방향인 ‘국민, 현장, 협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창조경제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창조경영 및 협업 등 환경변화에 따른 공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12년 정부경영평가 기관 및 기관장 평가에서 19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최고수준(A등급)을 향후에도 유지하기 위해 분임토의를 실시함으로써 BP(Best Practice)를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도출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의 안전관리 및 경영성과에 대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과거의 성공방정식에서 탈피, 새롭게 변화해 나가겠다는 다짐과 공유를 갖는 기회였다”라며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구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조경영 워크숍을 마친 참석자들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영월군 주천면에 건립 중인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부지를 견학했다.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세계 5번째 건립이며 가스사고 원인규명 및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지원해 국가 가스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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