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병석 삼일산업 회장
[인터뷰] 이병석 삼일산업 회장
  • 이종수
  • 승인 2003.0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환성에 역점 둬 연구개발 /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활발
라인마크, 맨홀뚜껑의 구조는 단순하지만 도시가스 배관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재 중 하나다.

맨홀두껑 및 라인마크, T/B 박스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삼일산업 이병석 회장. 이 회장은 지난 96년 10월 삼일산업을 설립, 이들 제품을 생산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97년 9월에는 중국에 삼일주조 유한공사라는 합자기업을 설립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00년 5월 인천에 공장을 설립, 현재 국내 도시가스 시장의 약 75%를 점유하는 놀라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는 제품생산에만 그치지 않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라인마크 방향 표시용 못 등 5건의 의장특허, 라인마크 방향 표시구, 맨홀뚜껑 잠금장치 등 5건의 실용신안 등록 및 기술특허를 등록했다.

새롭게 혁명적인 제품을 탄생시키기 보다는 기존 제품과 시스템의 호환성에 역점을 둔다는 게 그의 연구개발 철학이다.

그는 고품질 제품 생산 및 업무효율성 증대, 고객만족을 위해 최근 업계 최초로 라인마크, 맨홀박스, T/B박스의 생산 및 부가서비스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ISO인증)을 구축했다.

경영지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삼일경영컨설팅법인을 설립했다. 중소기업의 경영 컨설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에서 주관하는 국제적 기업경영컨설팅 자격인 APEC SBC를 취득해 국제적 경영 컨설팅 기업으로도 발전시킨다는 게 그의 장기적인 계획이다.

또 도시가스 분야 퇴직자들이 모여 그 사람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도시가스회사들의 경영 컨설팅을 해주는 것도 그의 아이디어 중 하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