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우)이 홍사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행복나눔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 사회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본사 및 사업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9월 둘째주에 집중 시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9월 둘째주를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총 111개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업소별 특성에 맞춘 결손가정 구호, 어르신 한가위 행복잔치, 군부대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구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중부발전 경영진은 이번 봉사주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지난 10일 강동구에 위치한 성내종합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과회를 펼쳤다.

또한 서정식 중부발전 감사는 오는 12일 장애인복지시설 예림원과 해바라기 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한다.

한편 본사 각 처, 실 및 발전소도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본사 기획조정처 사회봉사단은 11일 월드비전 꿈빛마을에서 소년소녀가장 도시락 지원을 하며 결손가정 구호활동을 펼쳤다.

경영관리처 사회봉사단은 지난 9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활동을 실시했다.

보령화력본부 사회봉사단도 9일 군인들을 위한 이발기구 등 위문품 전달과 발전소 주변 사회복지시설 등을 후원하고 노력봉사를 펼쳤다.

인천화력본부 사회봉사단은 오는 16일 서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차례상 마련을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서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인다.

서울화력발전소 사회봉사단은 11일 마포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송편 나눔행사를 시행했으며 9월 한 달 동안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LED 등기구 교체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열병합발전소 사회봉사단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남대평시장과 자매결연하고 생필품 등을 대량 구매해 10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및 차상위계층 가정들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본사 각 처, 실 및 서천, 제주화력 등에서도 불우이웃 돕기 성금 및 봉사활동을 펼쳐 마음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둥그런 한가위 보름달 같이 모두의 마음이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회와 함께 행복해 지는 중부발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봉사단에게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2004년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8개 지회, 111개 봉사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라는 주제로 개안수술, 러브하우스 건립 등 매년 600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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