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성은 한전KPS 사장(좌)이 김창룡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 또는 이용 경험자 및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 발표하는 종합 지표이다.

국가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설비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전KPS는 그동안 ‘녹색에너지 서비스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를 회사 비전으로 설정해 세계 최고의 명품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한전KPS는 핵심역량을 정비기술력과 고객지향성으로 설정하고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최고의 명품정비서비스를 제공해 왔자.

또한 MB모델 품질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발전설비 정비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2년째 도전, 선정됐으며 윤현웅 품질경영실장은 이에 자만하지 않고 고객관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 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한전KPS는 국가품질경영대상 수상과 더불어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과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 등 국내 최초로 품질경영 혁신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한국품질만족지수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 선정과 관련해 “한전KPS는 국내 발전설비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필리핀, 호주, 인도, 남아공, UAE 원전 등 25개국에 진출해 매출 1조 시대를 열어가는 세계적인 정비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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