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시설 무료 안전점검을 시행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12일 추석연휴에 대비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서울 영등포시장 일원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보내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지현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와 서울지역본부 직원 40여명은 이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팸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시장 안 상가 전기시설물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음 주 추석연휴 전까지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2만7,40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에도 공사 관할 전국 60개 사업소의 상황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전기사고 긴급출동 서비스인 ‘스피드콜’(1588-7500) 전화를 상시적으로 운용, 전기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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