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우)이 한수희 KMAC 부사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가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산업계 근무자와 HR전문가 5,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GWPI) 조사’결과 제조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 16일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글로벌 전문가 양성 및 전문인력 확충을 목표로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회사 고유의 전사적 생산관리시스템인 KIPS를 구축해 품질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창단해 전사적,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도 인정받았다.

KMAC에서는 기업 경영의 실천적 지표로서 각 기업이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 제시와 더불어 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을 조사·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결과는 지난 5~6월 초까지 약 한달 가량의 On/Off Line Survey를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의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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