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에너지 미래를 디자인 하다’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미래를 디자인 하다’
  • 김병욱 기자
  • 승인 2013.10.16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위크 개최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지능형전력망협회는 에너지산업과 IT기술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 ‘제4회 코리아스마트그리드위크(Korea Smart Grid Week)’를 16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위크(Korea Smart Grid Week: 이하 KSGW)’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로 추진된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끝내고 본격적인 확산과 보급에 나선 한국 스마트그리드의 시장창출과 비즈니스 개발전략을 집중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한국뿐만 아니라 각국의 스마트그리드가 본격적인 사업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스마트그리드 상용화 보급, 사업확산의 실전적 요구에 답할 수 있는 국내외 핵심 관계자들과 주요 기업인 초청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현장중심의 전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6일부터 총 4일간 개최되는 ‘제4회 KSGW’는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그리드 기업의 최신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선보이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와 함께 세계 스마트그리드 추진단체간 연합회 멤버가 서울에 모이는 GSGF(Global Smart Grid Federation)회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추진 방향과 표준화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와 국제 스마트그리드 표준협력 컨퍼런스로 열린다.

특히 첫날에 열린 GSGF 워킹그룹 워크숍에서는 올해 초 GSGF가 스마트그리드 사업추진의 핵심 해결과제로 판단해 조직한 3개 분야 워킹그룹의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

스마트그리드 추진전략과 표준화에 관해 17일, 18일 진행될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유수의 관련 기업인들이 발표에 나서게 된다.

먼저 미국 에너지국과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의 고위 관리를 거쳐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시장조사 업체인 미국 브래틀 그룹(Brattle Group)의 대표를 맡고 있는 피터 폭스 패너(Peter Fox-Penner)가 ‘Smart Power와 미래 유틸리티 전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캠프에서 에너지정책 고문을 맡기도 한 피터 폭스 패너는 이번 강연에서 세계 에너지산업의 추세를 진단하고 한국 스마트그리드기술 발전방향에 대한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개발업체인 SAP의 슈테판 엥겔하르트(Stefan Engelhardt) 부사장이 참석, 그들의 시장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구축 운영시 핵심과제라 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에 대한 한국, 일본과 세계 각국의 개발현황을 점검하는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그리드 사업화의 전제조건이며 기반구축의 필수요건인 표준화 제정과 상호운용성 등을 논의하게 될 ‘국제스마트그리드 표준협력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의 대표적인 스마트그리드 추진국의 기술표준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기술표준화를 위한 국제간 협력기반을 물론이고 아직 표준화 초기 단계인 해외시장에서 한국이 앞서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균 지능형전력망협회장(LS산전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세계 스마트그리드 발전현황을 점검하고 나아가 인류에게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 줄 미래를 조망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라며 “스마트그리드 시대를 앞당기는 발전적인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위크 행사기간 내내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와 주요 에너지전시가 통합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스마트그리드 기술 및 미래 동향을 일반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기획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