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앞줄 좌 4번째)이 VIP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2013대구WEC 행사 4일차인 16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W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보를 지속했으며 아울러 해외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활동도 계속했다.

조환익 사장의 이날 오전 일정은 WEC 공식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Keynote Speech를 참석한 후 10시 40분부터는 박근혜 대통령의 특별연설을 청취했다.

조환익 사장은 12시30분부터 남아공 ESKOM사 브라이언 데임스(Brian Dames) 사장과 오찬을 겸한 면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KEPCO의 전력사업 수행역량 및 원전건설 역량을 소개하고 남아공 전력사업에의 참여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미 Atlantic Council과 KEPCO가 공동개최하는 원자력분야 국제협력 워크숍 환영만찬 주재를 통해 해외 원전산업계와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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