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유공자 포상을 위한 접수가 시작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우수 에너지절약 사례를 발굴해 대국민 에너지절약 운동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에너지절약 유공자 포상계획을 밝혔다.

공단은 9일부터 7월12일까지 에너지절약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의 포상신청을 받은 후 11월 에너지절약촉진대회 때 시상할 계획이다.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표창 등이 마련된 포상은 절약실천과 기자재개발 및 보급, 공익 및 홍보 세 부문으로 구분해 각각 실시된다.

포상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출양식을 다운받은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에너지절약 유공자 포상은 지난 75년 에너지절약에 공이 큰 열관리사 포상을 시작으로 이제는 범국민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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