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경 사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GS그룹 발전회사인 이완경 GS EPS 사장이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이 사장은 22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합덕제철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CEO특강’을 개최했다. 지난해 송악고등학교, 신평고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 특강이다.

이번 CEO특강은 ‘꿈과 미래’라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완경 사장은 학생들에게 “학생 스스로가 인생의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강한 실천의지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비전을 가지고 끊임 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 사장은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미래가 변한다”라며 “현재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일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이 직접 실시하고 있는 CEO특강은 GS EPS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 EPS 지식나눔 활동’ 중 하나다. CEO는 당진지역 학교 대상 특강을 통해 지식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발전소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발전소로 초대해 전기상식에 대해 알려주고 발전소 투어를 하는 ‘전기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GS EPS는 육영사업을 통해 발전소 인근 초·중·고 11개 학교에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학교 운동회·학예회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대상의 ‘당진 환경사랑 미술대회’ 개최하는 등 당진지역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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