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앞줄 좌 6번째)과 신동호 서부발전노조위원장(앞줄 좌 7번째), 남효석 관리본부장(앞줄 좌 8번째), 김상태 기술본부장(앞줄 좌 9번째) 등 관계자들이 TOP SAFETY 3.0 결의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2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와 함께 ‘TOP SAFETY 3.0’ 결의식을 개최했다.
 
‘TOP SAFETY 3.0’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이고 전문화된 안전관리’로써 ‘최고의 안전관리를 목표로 한다’는 의미다. 안전에 대한 외부의 목소리에 열린 자세로 귀 기울이고 안전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과 문제점을 개방해 해결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식에서 서부발전은 노사가 함께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업을 통해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함께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양사는 ‘정부 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 원칙에 기초한 서부발전의 ‘TOP SAFETY 3.0’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필수조건이므로 우리의 안전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한다”라며 “모든 작업에 있어서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지난 MOU 체결을 계기로 서부발전의 재해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7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안전전문가 안전 위해요인 발굴·제거 등을 통한 양사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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