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우)이 노석균 영남대 총장과 글로벌 사회적 책임활동 선도를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지난 28일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와 영남대 회의실에서 글로벌 사회적 책임활동 선도를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남부발전이 개발도상국에서 수행하는 전력·에너지사업과 영남대학교의 경제개발·새마을 운동·글로벌 인재양성 등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연계, 국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남부발전은 해외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정부분을 해외사업장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고 영남대학교는 경제개발·새마을운동 경험을 공유하며 해외 CSR 협력 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이상호 사장은 “이번 영남대와의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업거점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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