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Excellent Award를 수상한 한전KPS 퍼펙트 분임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최고의 영예인 ‘엑셀런트 어워드(Excellent Award)’를 수상했다.

한전KPS는 지난 1999년 필리핀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16년 연속 선발되는 영광과 함께 2013년에는 퍼펙트 분임조가 ‘경쟁부문’에 처음 참가해 ‘화력발전설비 정비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만족도 향상(Increasing customer satisfaction through improvement in maintenance & service process for thermal electric power plant)’이란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그 결과 삼성전자 및 12개국의 해외 참가분임조와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한전KPS 퍼펙트 분임조가 최고의 영예인 ‘Excellent Award’를 수상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향후에도 경쟁부문에 참가해 한전KPS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벤치마킹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으로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밝혔다.

한편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지난 1976년 서울에서 개최를 시작으로 2013년 대만대회까지 38회차까지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국간의 혁신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매년 10여개국 1,000여명이 참가하는 규모의 국제품질분임조대회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