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랜트가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현판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회장 윤영석)는 17일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산자부와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관련업계 발전과 플랜트수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기계회관 4층에 새롭게 보금자리도 마련했다.

종합상사와 건설, 엔지니어링, 중공업 등 플랜트 관련 업체가 회원으로 소속된 협회는 회원사 권익을 위한 대정부 활동 등의 협회기능은 물론, 시장조사, 정보수집, 세미나 개최, 마케팅 등 플랜트수출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창립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