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셜네트워크미래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 각종 소셜미디어(SNS) 채널과 웹 사이트 상에서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전기안전공사가 새로운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SNS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데 대한 평가다. 

특히 전기안전공사의 공식 블로그 ‘미리미리’(http://blog.naver.com/kescomiri)는 하루 평균 방문자 수만 2,600여명에 이르면서 2012년 7월 개설 이후 16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자 수 140만명을 넘어섰다.

‘미어켓 미리’로 불리는 공식 캐릭터를 활용해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전기안전 정보들을 일반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해주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홍보실의 관계자는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공사의 여러 노력이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우리 사회에 전기안전 문화가 널리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