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당진화력 홍보관에서 ‘제3차 협력사 초빙 계약제도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7일 당진화력 홍보관에서 동서발전의 본사 통합조달 계약제도에 대한 협력사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제3차 협력사 초빙 계약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병천 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을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및 동서발전 계약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서발전의 계약제도 및 입찰방법을 설명하고 성과공유제 등 동반성장 추진 사례를 발표한 후 협력사의 계약 관련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2011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계약제도 설명회’를 열어 계약제도와 입찰방법에 대한 협력사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하도급대금 직불제 선도적 도입, 본사 통합조달 시행, 계약대금 지급 확인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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