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엽 남동발전 사장(좌 5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28일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품질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대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동발전은 2007년 국가품질경영상, 2011년 국가품질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경영 혁신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분임조가 대통령표창 7개(금2, 은2, 동3)를 함께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남동발전은 ‘양질의 전기를 경제적·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선도해 국가발전과 국민복지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남동발전은 소사장제를 통한 자율책임경영, TPM을 통한 현장중심경영, Value Engineering을 통한 건설부문 가치혁신 등과 더불어 6시그마와 시스템경영을 남동발전에 최적화해 공기업 혁신의 롤모델로 발전해 왔다.

특히 품질경영 경쟁력 강화와 혁신의 내재화를 중점 추진해 지난 2011년, 2012년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등 국내 최고의 발전회사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오늘의 국가품질대상 수상이 남동발전의 품질혁신경영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의 개선은 물론 창의를 바탕으로 한 미래를 향한 혁신을 지속 추진해 공기업으로써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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