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배 대리, 안성규 팀장, 김재관 차장, 최광균 차장(좌부터)이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201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IPEX: 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서 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으며 수상작은 29일부터 12월2일까지 코엑스 Hall A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 ‘컨베이어 내마모 롤러 장치(특허 등록번호 10-1221433)’는 화력발전소 석탄재 이송설비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실적을 인정받아 은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예를 안은 ‘컨베이어 내마모 롤러 장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석탄재(Ash) 이송 컨베이어에 부착된 롤러의 잦은 고장과 마모 발생의 문제점을 Type 개선 및 Seal 개발, 교체시 탈부착 편의성 제공 등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수상하게 됐다.

안성규 중부발전 기술기획팀장은 “회사가 개발한 기술의 국내 및 국제특허 등록을 통해 해외 발전시장 진출에도 강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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