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직무대행 박철주)가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30년사가 최우수 사사 대상에, 사보 원자력연료가 기획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 30년사는 회사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많은 관계자들의 심층 인터뷰와 고증 등 객관적 사실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국내 핵연료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연구·학습서로서의 가치를 높였으며 사보 원자력연료는 참신한 디자인과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을 통해 사내외 독자들과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시도한 점이 높게 평가돼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 및 30여 개 각종 협회와 단체가 후원하고 있으며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91년 시작됐다.

한편 이번에 상을 받은 한전원자력연료의 30년사와 사보는 홈페이지를(http://www.knfc.co.kr)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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