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좌 1번째)이 4일 원안위 접견실에서 앨리슨 맥팔레인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우 1번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4일 원안위 접견실에서 앨리슨 맥팔레인(Allison Macfarlane)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위원장과 양기관 간 원자력안전 규제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한·미 양국의 원자력 안전·규제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관계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원안위 직원의 NRC 파견, 위조품 방지대책 마련, 기타 양국의 주요 현안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 3일 맥팔레인 위원장은 대전에 있는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및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를 면담하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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