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라 중부발전 정보화전략팀 부장, 염흥열 경영관리처 처장, 임길환 정보화전략팀 팀장(좌부터)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2013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2013 정기 보안감사’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 정기 보안감사’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보안 8개분야 107개, 정보보안 4개분야 76개 등 총 183개 착안사항에 대해 이행 충실도를 평가했다.

중부발전은 시설보안 및 사이버보안, 전사적 보안수준 제고 노력이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시설보안 부문은 경비인력 운용 개선방안 수립, 외부전문기관의 방호진단을 통한 중장기 보안강화 개선 계획의 수립·시행을, 사이버보안 부문은 선도적으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물리적 분리·구축,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및 보강, 분야별 특화된 정보보호시스템 운영을 통한 사이버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및 보안교육 정례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사이버환경의 지속적인 변화에 대해 선제적 보안시스템 운영으로 보안사고 제로화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오는 2020~2025년 전략경영계획의 지속가능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전사적 위험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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