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12월 2주차 전력수급상황은 예비력 700만~900만kW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빛3호기 가동 등으로 전주대비 공급능력이 크게 증가해 8,050만∼8,200만kW대로 예상된다.

이는 고장정지 원전인 고리1호기, 한빛 3호기의 재가동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전주대비 낮은 기온으로 난방수요가 늘어나 최대전력수요는 7,150만∼7,350만kW대(전년동기: 7,324만~7,427만kW)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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