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상생발전 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는 지난 7일 홍농중학교에서 원전안전운영과 주민들의 공동체 행복 추구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동 한빛본부장, 이하연 홍농읍장, 박해중 성산통합발전위원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빛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공동체 행복추구, 한빛원전의 원활한 원전운영 중요성 인식, 홍농 지역 주변 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김원동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빛본부와 홍농 지역이 상호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하연 홍농읍 읍장은 “지역과 원전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한빛본부의 지역화합경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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