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락 박사.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경락 한전원자력연료 기술연구원장이 미국에서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2014년판(Who's Who in the World 2014)에 등재가 결정됐다.

전경락 박사는 1993년부터 이 회사에 근무한 이래 핵연료 설계기술 자립, ACE7 개량핵연료 개발, HiPER 고유핵연료 개발 등 우수한 연구개발 실적과 국내외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세계 인명사전에 오르게 됐다.

전 박사는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에꼴쌍트랄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2012년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1899년부터 발간돼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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