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지난 6일 2013년 지역 기술인재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방 이전을 앞둔 27개 공공기관과 이전 지방 소재 대학간 ‘지역기술인재 육성 협약’을 체결한 이후 동서발전은 지역대학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기술인재 육성에 앞장서왔다.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 협업형 사내대학 개설 추진 등 지역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동서발전의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10월28일 울산대학교, 신성대학교와 학사학위가 인정되는 사내대학 개설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앞으로 지역대학과 함께 사내대학을 발전시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술인재 육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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