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사진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엄창준)는 지난 10일 발전소 주변지역 군호마을과 사천시 노인복지관 ‘행복한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발전소주변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대상 총 62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삼천포화력본부는 전국사진작협회 사천지부장을 맡고 있는 박인배 작가를 초빙해 지난 11월15일 발전소 주변지역 65세 이상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 액자로 제작해 행복한집 28명, 하이면 7개 마을 34명의 어르신들에게 사진액자를 전달했다.

또한 엄창준 삼천포화력본부장은 사진전달식과 함께 복지관과 노인정에 어르신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자신이 찍힌 사진을 받아보며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직접 인사를 온 엄창준 본부장에게 고마움의 손길을 놓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엄창준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있도록 삼천포화력본부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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