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캐릭터.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는 12일 공론화의 목적과 역할을 상징화한 위원회 CI 및 캐릭터, 영문명을 확정·발표했다.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의 관리방안에 관한 국민 의견수렴 절차인 공론화 주관 기구로 위원회 CI는 2명의 사람을 형상화해 상호간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미소 지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릭터 역시 2명의 사람을 형상화, 신뢰와 믿음을 표현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참여 및 소통이미지를 강조하는 의미로 영문명을 Public Engagement Commission on Spent Nuclear Fuel Management(약칭 PECOS)로 확정하고 기존의 홈페이지(http://사용후핵연료.한국)외에 pecos.go.kr 도메인을 추가 확보, 16일부터 오픈한다.

한편 위원회는 CI 선정을 계기로 위원회의 소통과 참여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퀴즈 및 공론화 설문조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홈페이지 회원가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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