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홈페이지 화면.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홈페이지(www.kepco.co.kr)가 2013년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올해 공공부문 최고의 웹사이트로 선정돼 16일 인터컨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번째는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의 웹사이트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전력 홈페이지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차지했으며 특히 사용 편리성, 디자인, 브랜딩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통합대상을 수상한 한국전력 홈페이지는 지난 5월 콘텐츠와 서비스, 디자인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것이다.

당시 한전은 고객과의 소통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분산된 약 50종의 웹사이트를 통합하고 인터넷익스플로러 외에 크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시청각 장애인 등 인터넷 이용 소외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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