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설영주 한전원자력연료(주) 상임감사가 지난 12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13 자랑스런 감사인상’ 감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감사협회는 매년 기관 경영의 투명성 확보와 내부감사 전문성 증진에 기여한 감사인에게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설영주 상임감사는 지난 2011년 5월 취임한 이후 예방감사·컨설팅 강화, 전사적 리스크 체계적 관리 등 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청렴·윤리경영의 내실화와 고품질·고효율·고생산성 감사를 실시해 왔으며 e-감사정보시스템 구축·운영으로 부조리의 사전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적극적인 내부 감사·통제로 해외 원자재 구매 시 철저한 검증을 통해 획기적인 예산 절감 및 국부 유출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설영주 감사는 대전감사협의회 회장과 감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감사인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 감사인 간의 소통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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