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사회공헌부문 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는 19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사회복지상 ‘기업사회공헌부문’을 수상했다.

영흥화력본부는 회사 본업의 특성을 반영해 인천지역 괭이부리마을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Sunny Place Project’ 시행과 영흥지역의 효문화를 살리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목욕, 이미용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로효친카드’를 지급했다.

또한 문화 소외지역인 영흥 주민들을 위해 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 시행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철규 영흥화력 경영지원처장은 “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실천 덕분에 이번 상을 수상 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조력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흥화력본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따뜻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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