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중국발 초미세먼지 유입에 따른 건강 유해성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유택시 도입 문제가 허용시기에 대한 입장차만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 관련 각 부처에서는 물론 에너지업계에서의 찬반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어 또다른 사회적 갈등과 문제를 유발시킬 가능성이 적지 않다. 

국회에서 논의될 법안과 국토부에서 마련 중인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은 EURO-6 수준의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할 수 있는 경유자동차 생산이 가능한 2015년 9월부터 경유택시를 허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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