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동위 기자] 김종수 석유유통협회 서울·인천·경기지구회 사무국장이 지난 20일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석유 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수 사무국장은 서울·인천·경기지역 석유대리점에 대한 가짜석유 제조·판매행위 및 무자료 거래의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과 사회 경제의 기본 질서를 뒤흔드는 비정상적 악덕업자인 가짜석유 판매업자가 업계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일조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김 국장은 그동안 한국석유유통협회 서울·인천·경기지구회 사무국장으로서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서 정품·정량의 제품을 적기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계도 및 홍보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서울·인천·경기지구회는 일반대리점 거래상황기록부 장기 미보고 업체 현장 조사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가짜석유제품과 부정면세유, 세금탈루 관련 간담회 등을 통해 법령 및 가짜석유 피해 유형에 대하여 회원사인 석유대리점에 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활동해 왔다.

한편 김종수 사무국장은 2002년 9월 한국석유유통협회 서울·인천·경기지사에 입사해 현재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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